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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글로벌 시대의 지식 정보
살아나고 있는 유로존 본문
유로존이란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국가를 의미하는데요,
최근 이 유로존의 경기가
황금기에 비유될 만큼
급격히 살아나고 있습니다.
*유로존 19개국
:오스트리아, 벨기에,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FT)는
유로존이 모든 거시지표 즉,
생산, 수요 고용, 인플레이션 등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냈다고 전하면서,
유로존 경제가 내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EU 공식 통계 기구
유로스타트(Eurostart)는
올해 유로화의 가치가 12% 이상 올랐음에도,
9월 기준 유로존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인 264억 유로를
(약 34조 6,160억 원)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올해 3분기 유로존 GDP역시
전년 동기 대비 2.5%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죠.
또한 경기 확장 여부를 알 수 있는
양적와화 축소가 예정된 2018년,
유로존의 방향은?
사실 일각에서는 이미
내년 유로존 경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유럽은 대규모의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
"양적완화(QE quantitative easing)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증에 직접 공급해
신용 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정책.
지금의 경기 회복은 이런 양적완화 정책의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지
양적완화를 멈춘다면 유로존은 다시
침체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이런 주장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지난5년간 유로존 19개 회원국들이
매년 추가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를 더하면
유럽중앙은행(ECB)이 같은 기간
시중에 쏟아 부은 양적완화 자금 규모와
거의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이런 양적완화의 축소가
머지않았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유럽중앙은행은
통화 정책 회의 의사록을 공개했는데요,
양적완화 축소가 예상보다
급격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유로존을 넘어 유럽전체로 보면
여전히 높은 실업률과 낮은 노동인구
저조한 임금 상승률 그리고
인플레이션 압력이라는 난제가 가득합니다.
특히 미국 트럼프 정부의
예측할 수 없는 경제 정책에 따른
금융 시장의 변동 위험도 상존하죠.
물론 유럽중앙은행은 양적와화 축소를 해도
유로존 주요 국가들으
경기 체력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내년 유로존 국가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의 도움 없이
홀로서기를 할 만큼 체력을 쌓았는지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양적완화가 끝나더라도
계속 성장세를 이어갈지
2018년 유로존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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