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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글로벌 시대의 지식 정보
종결욕구에 대해.. 본문
종결욕구란,
"어떤 주제에 대한 확실한 대답,
즉 혼란과 모호성을 없애주는 답변을 원하는"
욕구를 뜻하는 심리학 용어.
쉽게 말해 복잡하고 모호한 상황에 부딧쳤을 때,
이 상황을 빨리 끝내버리고 싶은 욕구.
나의 종결욕구를
테스트해보자.
1.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즉시' 찾지 못할경우,
금세 안달하고 짜증낸다.
2. 나는 여러 가지 다른 방식으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싫어한다.
3. 나는 집단의 다른 모든 사람들이 믿는 내용에
한 사람이 이의를 제기하면 짜증이 난다.
4. 내 기질에는 규칙적인 일과로 이루어진 질서
정연한 삶이 잘 맞는다.
5.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6. 나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채
어떤 상황에 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3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
당신은
회사에서 난관에 봉착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무턱대고
사표를 던질 확률이
높은 사람이다.
종결욕구가 강하면
반드시 최선이라고는 할 수 없는
첫번째 해답을 고수하게 되며,
그로 인해 잘못된 곳에서 의미를 찾게 된다.
예를 들어 연인과의 관계에서 다툼이
반복될 때 대화와 화해 같은 노력보다는
'이별'을 선택해 버리는 것이다.
빠르고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진실을 추구하다보면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하거나,
세상을 색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소중한 기회를 놓지고 만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관건은 '혼란을 잘 활용하는 법'
'불확실성을 통제하는능력'을 익히는 것이다.
'불확설성을 통제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사례 하나.
BBC에서 방영된 전설적인 다큐가 있다.
태어나서 처음 프랑스어를 접하거나
프랑스어 낙제자들을 대상으로 한
'단 5일간의 프랑스어 특강'
특강을 진행한 언어학자
미셸 토마스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수업이 아닌 환경미화였다?
그는 안락의자, 쿠션, 양탄자로 채워진
아늑한 강의실부터 만들었다.
그곳에는 책상도, 칠판도, 종이도,
심지어 펜 하나조차도 없었다.
그리고 7일 후!
프랑스어를 입에 담어본 적도 없는 학생들이
고급 문법 형식을 사용해
완전한 문장들을 번역해냈다.
한 유명 언어학자는 말한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낯선 영역이자 미지의 영역에 들어서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긴장감과
불안감을 없애는 일이다."
성공을 결정짓는 요소는 단 하나!
"체계가 없는 문제를 얼마나 잘 다루고
새로운 상황을 얼마나 잘 처리하는냐이다."
-하버드대 경제학자 로런스 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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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래예측을 포기함으로써 미래경영에 성공한'자라'부터
실패함으로써 성공한 기업 '픽사'와 '두카티'
이중적 태도를 보이는 사이비 교주를 다루는 FBI 협상가까지
난센스 상황에서
종결욕구를 딛고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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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극심한 난센스의 시대를 살고 있는, 2017년 대한민국의 우리는,
지금 우리에세 필요한 것은
'어떻게는 빨리' 끝내려는 조바심이 아니라
'최대한 효율적으로' '가장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기술과 노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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